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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돈보다 중요한 성장을 혁신 하기

작성자: 자녀행복

조회: 11428 등록일: 2022-07-12

<p> <span style="font-size: 2rem; letter-spacing: -0.1em;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김진혁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은퇴, 돈보다 중요한 성장을 혁신하기</span></p><header class="article-view-header" style="box-sizing: inherit;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margin-bottom: 1.8rem; font-family: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ection class="article-head-info"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top: 20px;"><div class="info-text"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padding: 0px; float: left;"><ul class="no-bullet auto-marbtm-0 line-height-6" style="color: rgb(34, 34, 34); font-size: 16px; box-sizing: inherit;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left: 0px; padding: 0px; list-style: none; line-height: 2em; margin-bottom: 0px !important;"><li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0.9rem; float: left; color: rgb(119, 120, 123); letter-spacing: -0.08em;"><span class="fa fa-user-o fa-fw" style="box-sizing: inherit; line-height: 1; display: inline-block; text-rendering: auto;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font-family: FontAwesome; font-size: inherit;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idth: 1.28571em; text-align: center; color: rgb(191, 191, 191);"></span> 김진혁</li><li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0.9rem; float: left; color: rgb(119, 120, 123); letter-spacing: -0.08em;"><span class="fa fa-clock-o fa-fw" style="box-sizing: inherit; line-height: 1; display: inline-block; text-rendering: auto;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font-family: FontAwesome; font-size: inherit;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idth: 1.28571em; text-align: center; color: rgb(191, 191, 191);"></span> 승인 2022.07.12 03:00</li></ul><div style=""><font color="#77787b"><span style="font-size: 14.4px; letter-spacing: -1.152px;"><br></span></font></div></div></section></header><article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font-size17" style="box-sizing: inherit; font-size: 1.063rem;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div class="clearfix"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padding: 0px;"></div><div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 itemprop="articleBody"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padding: 0px;"><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1107 max-width-200 float-left" data-idxno="21107" data-type="photo"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 0px 1.5rem 1rem 0px; float: left; max-width: 200px; text-align: center;"><img alt="김진혁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  (행정학 박사)" src="http://www.ferrotimes.com/news/photo/202207/20943_21107_4948.png" style="box-sizing: inherit; border-style: non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 height: auto;"><figcaption style="box-sizing: inherit; padding: 0.7rem 0px; font-size: 0.8rem; line-height: 1.6em; letter-spacing: -0.05em; color: rgb(145, 145, 145); text-align: left;">김진혁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 (행정학 박사)</figcaption></figure><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top: 1.25em; margin-bottom: 1em; font-size: inherit; line-height: 1.625em;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letter-spacing: -0.05em; color: rgb(51, 51, 51); text-align: justify;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이상이 생각하는 부부 기준 적정 ‘노후 월 생활비’는 291만원이다.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자의 연금수령액은 92만원에 불과하다. 부족분을 메꾸기 위해서는 퇴직연금, 개인연금, 재테크, 연금저축 등의 자산관리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해야 한다. 일하지 않아도 또박또박 나오는 '연금부자'가 진정한 부자인 셈이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bottom: 1em; font-size: inherit; line-height: 1.625em;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letter-spacing: -0.05em; color: rgb(51, 51, 51); text-align: justify;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단순하게 65세에 은퇴해서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목돈으로 7억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살고 있는 집값은 제외다. 현재 사는 집에서 축소하여 이사할 경우 생활의 질이 낮아지기 때문이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bottom: 1em; font-size: inherit; line-height: 1.625em;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letter-spacing: -0.05em; color: rgb(51, 51, 51); text-align: justify;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선진국 은퇴자들의 삶의 만족도는 높다. 평생 번 돈을 호텔이나 여행 등으로 자유롭게 쓰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정 딴판이다. 정작 본인을 위해 쓰기보단 자식들에게 남겨주길 원한다. 못 먹고 못 입어도 상관하지 않는다. 또한 노후 소득을 어느 정도 준비했다 하더라도, 예상보다 더 오래 살게 되는 ‘장수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bottom: 1em; font-size: inherit; line-height: 1.625em;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letter-spacing: -0.05em; color: rgb(51, 51, 51); text-align: justify;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한국의 노인 빈곤율, 노인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이다. 한국은 2017년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16.7%)가 되었다.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 (전체 인구 대비 노인 인구 구성비는 20.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당연히 수명인구도 늘어나지만, 현실은 암울하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인구 3명 중 1명은 노후 준비를 전혀 못하고,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하는 60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57.7%다. 물론 노후에 돈이 전부는 아니다.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전략을 알아본다.</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bottom: 1em; font-size: inherit; line-height: 1.625em;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letter-spacing: -0.05em; color: rgb(51, 51, 51); text-align: justify;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첫째, 노년은 그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이다. 돈을 축적하거나 신규투자는 금물이다. 특히 자식에게 휘둘려 사업자금, 주택구입 자금을 무작정 대주는 것은 자식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자손들의 재정 상태는 그들의 문제이고 부모가 개의치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키우고 공부시킨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둘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노후란 건강하게 사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나이다.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을 실천한다. 노쇠란 나이가 드는 것보다 근육을 쓰지 않기 때문에 빨리 진행된다. 노쇠에 따른 불편함과 고통을 고통으로 생각하지 말고 당연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수용하라. 셋째,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 과거의 나쁜 기억은 잊고 좋은 일만 생각하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넷째,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세상 뉴스와 공부에 힘쓴다. 취미 생활을 즐기며 혹시 취미가 없다면 더 늦기 전에 취미를 만들어라. 다섯째, 긍정적인 생각과 봉사활동 그리고 신앙을 갖고 생활에 모범을 보여라. 사족으로 배우자를 잃고 가족과 어울리면서 혼자 살 재력이 있다면 자식과 함께 살려는 유혹에 빠지지 마라.</p><p style="box-sizing: inherit; margin-bottom: 1em; font-size: inherit; line-height: 1.625em; text-rendering: optimizelegibility; letter-spacing: -0.05em; color: rgb(51, 51, 51); text-align: justify; word-break: normal; overflow-wrap: break-word;">성공적인 노후생활은 돈이 아닌 혁신과 변화의 대응이다. 1995년 고작 3명의 직원으로 출발했던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성공 요인은 자본금이 아닌 집요하고 열정적 태도이다. 시애틀 본사에 있는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정문 간판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판다>라는 아마존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여전히 많은 물건이 계속 발명되고 새로운 일이 일어난다. 인터넷의 위력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그저 거대한 미래의 첫날일 뿐.”</p></div></article><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size: inherit; letter-spacing: -0.05em;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진정한 노후준비는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평화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에 달렸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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