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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은 부자에서 위대한 기부자로 기억되기

작성자: 자녀행복

조회: 4790 등록일: 2022-09-01

돈만 많은 부자에서 위대한 기부자로 기억되다 “기억하라, 당신이 도움을 원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손끝에 있다, 나이가 들면서 당신이 다른 손도 가지고 있음을 기억하라. 첫 번째 손은 당신을 돕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 _오드리햅번 돈 벌기가 힘들다. 자신은 검소하게 살면서 기부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기부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행복하게 만들지만 실천하기 어렵다. 성경에 어떤 부자 관리가 예수님을 찾아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느냐” 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계명들을 다 지키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부자 청년 관리는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의기양양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라.” 그 말을 들은 부자 청년은 심히 근심하며 떠났다.  재물에 대한 탐욕은 끝이 없다.  진짜 부자는 많이 벌어 많이 가지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가진 돈을 제대로 쓸 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다. 행복하게 살려면 돈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부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의 가치는 얼마나 소유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남을 위해 베푸느냐에 달려 있다.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는 위대한 기부가로 기억되다그의 아버지는 옷감을 짜서 파는 직조공으로, 먹고 살기 어려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카네기는 어린 나이에 직조 공장 직원, 전보 배달원, 전신 기사 등의 일을 하며 성장기를 보냈다. 남북 전쟁 당시 파괴된 건물을 보면서 전쟁이 끝난 뒤 철강 산업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감했다. 그 후 철강 사업에 뛰어든 카네기는 좀 더 단단하고 안전한 철을 공급하기로 계획을 실천한 결과, 미국에서 강철의 대량 제조 및 유통을 실현시켰다.카네기는 당시의 4억 8천 만 달러를 여러 분야의 자선 사업을 벌여 부를 사회에 되돌려 주었다. 그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자기 자신보다 더 우수한 사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았던 사람이 여기 누워 있다.” 세계에는 선한 부자로 아름다움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은 인간이지만 마음은 천사’ 로 칭송 받는 사람. 부자이면서도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한 사람,  그가 바로 ‘찰스 프란시스 척 피니 (Charles Francis Chuck Feeney)’이다. 척 피니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초년기에 고생했다. 20살에 ‘공항 면세 쇼핑’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업에 성공했고, 40대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러나 검소한 생활과 사회봉사 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했다. 80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였으며 현재 아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임대 아파트에서 검소하게 살고 있다. 차나 사치품도 없다. 비행기도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한다. 그는 “두 발에는 한 켤레 신발밖에 신을 수 없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천국에서는 돈이 필요 없다” 라는 말을 남겨 많은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빌 게이츠는  “척은 다른 자선가들이 따라갈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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