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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예술의 동일한 뿌리는 혁신

작성자: 자녀행복

조회: 10990 등록일: 2022-07-22

과학자와 예술가는 동일한 창의성과 혁신의 뿌리     “신이시여, 어떤 발명이, 어떤 기지가, 어떤 수사학이, 어떤 형이상학이, 어떤 기계론이, 어떤 화려한 기술이 셔트콕처럼 날아오르고 철학자들이 주고받게 될 것인가?” _ 에라스무스 다윈    예술이란 상상력이라는 인간 특유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다. 과학 또한 불꽃 같은 창조성을 동력 삼아 도약한다. 과학자들은 시각적으로 사고하고 원리와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예술적 방법을 사용한다. 예술가들은 세상을 관찰하고 탐험할 때 과학적인 영감을 소중히 받는다.     런던 박물관장인 이안 블래치포드, 틸리 블라이스의 저서‘혁신의 뿌리’에서 “예술과 과학이 일으킨 혁신의 역사와 예술과 과학은 2개의 다른 조류지만 창조적 원천에서 솟아나 공통된 문화로 흘러갔다고 이야기 한다. ” “과학은 가르치고 예술은 주장한다. 과학은 설득하고 예술은 행동한다. 과학은 탐험하고 이해하며 알려주고 증명한다.”    한 마디로 예술은 과학의 관찰자이며 과학은 예술의 창의자인 셈이다. 예술가들은 과학사실의 진보와 증거를 대중의 열광과 감탄으로 이끈다. 과학자는 예술의 아이디어를 혁신과 기술적 발전 승화시킨다. 과학자는 예술과 과학의 심장에는 상상력과 혁신이라는 뜨거운 피가 흐른다.     영국의 시인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시 <순수의 전조>에서 읊었다. “한알의 모래에서 세상을 보고 한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기 위해 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한순간에 영원을 담아라”이어서“현재 증명된 것은 한때 오직 상상 속에만 존재한 것이다”    이전 전통적인 사고를 버리고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현상을 오랫동안 관찰한 것이다.    예술가나 과학자들의 공통점은 상상력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질서에 만족하지 않는다. 디테일과 씨름하며 심혈을 기울이는 작업을 통해 상상력과 우상을 파괴한 것이다.    예술과 과학은 서로 밀고 당기면서 발전했다. 예술은 과학을 시각화하는 데 자주 쓰여 왔고, 그 자체만으로도 추상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을 제시했다. 예술가들은 과학적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을 제시했다.    낭만의 시대 18세기 계몽주의 시기에는 근대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산업혁명이 시작된 시기였다. 예술가들이 여러 형태의 그림을 통해 문화의 모습과 자연 현상을 표현했고, 이어서 사진 기술이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열정의 시대인 19세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는 관측 도구와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현상을 규명할 수 있었다. 예술은 나일론, 플라스틱, 염색 등 각종 재질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모호성의 20세기부터는 상상 속에 존재하던 가상 공간을 메타버스라는 기술로 구현되고 있다. 다양한 예술과 과학이 결합하여 복잡하고 다면적인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노벨상을 받은 많은 과학자들은 다양한 예술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고의 예술가였다. 스티븐잡스의 혁신과 창의성의 비밀은 과학과 예술의 연결이다.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으로 하는 사고 실험을 통해 상대성이론을 탄생시켰다. 과학자와 예술가 같아서 자신들의 발명품과 사랑에 빠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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