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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좀비(?1)

작성자: 협회

조회: 12018 등록일: 2021-03-12

취업좀비(1)   <o:p></o:p>취업이 사회나 경제적으로 그리고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취업준비생은 알기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대학에 가고,군대와 어학연수 그리고 열심히 악착같이 인턴 봉사활동을 한다. 공무원, 공기업 좋다고, 많이 뽑는다하여 또 2-3년 죽어라 한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o:p></o:p>요즘은 국가가 지원하는 일자리에서 돈도 벌고 경험도 쭉쭉 뽑아내고 있다. 이것이 다행인지 불행인지도 모른다. 다만 코로나 탓이라 하여 그렇게 알고, 그렇게 마음을 달래고 있다.   <o:p></o:p>요즘 영화대세는 좀비다. 좀비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거울을 안 본다. 기생한다. 감정이 없다. 말을 못한다.하지만 가장 큰 특성은 비전도 희망도 없다. 갈 곳 없이 헤매다 소모되거나 사라지는 것이다.   <o:p></o:p>졸업연기하며 쌓은 스펙, 돈과 경험을 쭉쭉 뽑아내던 국가일자리, 기웃거려본 공무원 준비. 이렇게 저렇게 합치니 3~4년이 훌쩍 갔다. 그동안 불안과 초초함을 견디고 때론 악착 같이 쌓은 스펙이나 경험이사라진 것이다.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고 남은 것이 없다.   <o:p></o:p>   <o:p></o:p>어디든 가라고 서너 장의 차표 값을 주지만 탈 차가 없다.여기저기 몰려있는 집단에 그냥 같이 우두커니 서있는 것이다.   <o:p></o:p>지금 딱히 할 것이란국가에서 뽑아낸 돈으로 주식에 몰 빵하고 대박 나길 절박하게 기다릴 뿐이다.   <o:p></o:p>‘.....................(2)오 단군<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5501"></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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