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칼럼/뉴스 ::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협회안내
취업위탁사업
취업교육프로그램
재취업지원사업(전직지원)
취업교육문의
취업컨설턴트1급자격
취업스쿨 프로그램
강사문의/자료실
직무교육

강사문의
취업강좌일정
취업자료/서식
공지사항
취업칼럼/뉴스
동영상자료

강사문의
취업강좌일정
취업자료/서식
공지사항
취업칼럼/뉴스
동영상자료

home > 강사문의/자료실 > 취업칼럼/뉴스

왜 대학에 가십니까?

작성자: 자녀행복

조회: 14773 등록일: 2020-12-22

<h2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color":"#ec4c6a"},"data":[{"type":"text","text":"대학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가?"}]}],"size":"h2"}'><span style="color: rgb(236, 76, 106);">대학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가?</span></h2><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소수만 승자로 만드는 교육이 바꿔야 한다.     "}],"size":"h3"}'>소수만 승자로 만드는 교육이 바꿔야 한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 data-app='{"type":"text","data":[{"type":"br"}],"size":"h3"}'><br></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 data-app='{"type":"text","data":[{"type":"br"}],"size":"h3"}'><br></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육열은 세계가 알아준다. 대학 입시를 위한 선행 학습, 사교육에 올인 하는 부모들이 많다. 정작 대학에 들여보내고 나서는 자녀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진로를 택할지에 대하여는 도통 관심이 없다.     "}],"size":"h3"}'>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육열은 세계가 알아준다. 대학 입시를 위한 선행 학습, 사교육에 올인 하는 부모들이 많다. 정작 대학에 들여보내고 나서는 자녀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진로를 택할지에 대하여는 도통 관심이 없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6" data-app='{"type":"text","data":[{"type":"br"}]}'> </p><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7" data-app='{"type":"text","data":[{"type":"br"}]}'> </p><div class="wrap_item item_type_img img_align_center"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8" data-app='{"type":"img","align":"inner-center","mobileAlign":"content-full","url":"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Bljc_V392RVDEMIaxwFk6MkOGyw.jpg","caption":"","width":"600","height":"233","originalName":"commonF0N6VN3R.jpg"}'><div class="wrap_content mobile_align_content_full"><div class="wrap_img_inner_float"><div class="wrap_img_float" style="width: 600px;"><img src="https://t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Bljc_V392RVDEMIaxwFk6MkOGyw.jpg" data-filename="commonF0N6VN3R.jpg"><span class="text_caption"></span></div></div></div></div><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9"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0"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지난해 미국 학부모들을 분노에 들끓게 한 명문대학 초대형 입시 비리 사건이 있었다. "}],"size":"h3"}'>지난해 미국 학부모들을 분노에 들끓게 한 명문대학 초대형 입시 비리 사건이 있었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1"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어느 입시 컨설턴트가 부유한 33명의 가족 자녀들을 명문대에 옆문으로 입학시켰다. 유명 연예인, 기업인 등 부유층 학부모들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과 대입 컨설턴트의 거침없는 불법행위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자녀들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부 부유층의 과도한 교육열을 꼬집은 국내 드라마 u0027SKY 캐슬u0027 을 떠올리게 했다.    "}],"size":"h3"}'>어느 입시 컨설턴트가 부유한 33명의 가족 자녀들을 명문대에 옆문으로 입학시켰다. 유명 연예인, 기업인 등 부유층 학부모들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과 대입 컨설턴트의 거침없는 불법행위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자녀들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부 부유층의 과도한 교육열을 꼬집은 국내 드라마 'SKY 캐슬' 을 떠올리게 했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2" data-app='{"type":"text","data":[{"type":"br"}],"size":"h3"}'><br></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3"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color":"#ec4c6a"},"data":[{"type":"text","text":"일류대학 입학에 올인 하는 것이 올바른가?     "}]}],"size":"h3"}'><span style="color: rgb(236, 76, 106);">일류대학 입학에 올인 하는 것이 올바른가?     </span></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4" data-app='{"type":"text","data":[{"type":"br"}],"size":"h3"}'><br></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5"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많은 부모들의 유일한 소망은 자녀를 일류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이다. 이 길만이 자식을 위한 최선의 길이며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size":"h3"}'>많은 부모들의 유일한 소망은 자녀를 일류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이다. 이 길만이 자식을 위한 최선의 길이며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6"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u0027인서울u0027 대학, 대기업·정규직, 강남 아파트에 진입하기 위한 전쟁이 진행 중이다. "}],"size":"h3"}'>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인서울' 대학, 대기업·정규직, 강남 아파트에 진입하기 위한 전쟁이 진행 중이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7"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8"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국민들은 구조적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를 요구하고, 정부는 백년대계의 교육정책을 하여야 함에도 현실은 척박하다. "}],"size":"h3"}'>국민들은 구조적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를 요구하고, 정부는 백년대계의 교육정책을 하여야 함에도 현실은 척박하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19"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한국은 주입식 교육, 대입 경쟁, 타인과 비교우위에 있는 지식, 아는 것을 어떻게 활용·분석할 것인가가 아니라 암기를 중요시한다. 소수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교육의 피해자로 만든다.    "}],"size":"h3"}'>한국은 주입식 교육, 대입 경쟁, 타인과 비교우위에 있는 지식, 아는 것을 어떻게 활용·분석할 것인가가 아니라 암기를 중요시한다. 소수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교육의 피해자로 만든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0" data-app='{"type":"text","data":[{"type":"br"}]}'> </p><div class="wrap_item item_type_img img_align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1" data-app='{"type":"img","align":"depends-on-text","mobileAlign":"content-full","url":"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oVJYKnNFfxA1Ey4GrIXdbJiF7RI.jpg","caption":"","width":"271","height":"400","originalName":"commonLC3DN680.jpg"}'><div class="wrap_content"><div class="wrap_img_float" style="width: 271px;"><img src="https://t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oVJYKnNFfxA1Ey4GrIXdbJiF7RI.jpg" data-filename="commonLC3DN680.jpg"><span class="text_caption"></span></div></div></div><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2"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3"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미국 언론인 크리스토퍼 헤이즈도 u003c똑똑함의 숭배u003e에서 "우리가 지적능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공부습관이나 근면성, 사회성, 그리고 우리가 성공과 연관 짓는 수많은 특성뿐만 아니라 유전, 부모의 역할과 계급, 문화적 유산, 사회 경제적 인간관계, 그리고 어린 시절 교육에 대한 기회가 서로 결합된 결과"라고 주장한다. 한 번의 일류대학 입학만으로 취업, 돈, 명예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size":"h3"}'>미국 언론인 크리스토퍼 헤이즈도 <똑똑함의 숭배>에서 "우리가 지적능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공부습관이나 근면성, 사회성, 그리고 우리가 성공과 연관 짓는 수많은 특성뿐만 아니라 유전, 부모의 역할과 계급, 문화적 유산, 사회 경제적 인간관계, 그리고 어린 시절 교육에 대한 기회가 서로 결합된 결과"라고 주장한다. 한 번의 일류대학 입학만으로 취업, 돈, 명예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4" data-app='{"type":"text","data":[{"type":"br"}]}'> </p><div class="wrap_item item_type_img img_align_center"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5" data-app='{"type":"img","align":"inner-center","mobileAlign":"content-full","url":"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zoFoHtZc5FOsr5rcplFwPIMGS1s.jpg","caption":"","width":"588","height":"166","originalName":"common5TG9THWM.jpg"}'><div class="wrap_content mobile_align_content_full"><div class="wrap_img_inner_float"><div class="wrap_img_float" style="width: 588px;"><img src="https://t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zoFoHtZc5FOsr5rcplFwPIMGS1s.jpg" data-filename="common5TG9THWM.jpg"><span class="text_caption"></span></div></div></div></div><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6"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7"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color":"#ec4c6a"},"data":[{"type":"text","text":"빛을 잃은 상아탑"}]},{"type":"text","text":"    "}],"size":"h3"}'><span style="color: rgb(236, 76, 106);">빛을 잃은 상아탑</span>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8"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29"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필자 자신도 대학에 왜 가야하는지 모른 채 남들이 하니까 따라 했을 뿐이다. 대학의 목적을 사전적으로 살펴보면“대학이란 학문을 하는 곳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함이다”라고 한다.     "}],"size":"h3"}'>필자 자신도 대학에 왜 가야하는지 모른 채 남들이 하니까 따라 했을 뿐이다. 대학의 목적을 사전적으로 살펴보면“대학이란 학문을 하는 곳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함이다”라고 한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0"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1"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지능정보사회로 이전되면서 과거 대학이 추구하던 지식의 전달과 보존이 달라졌다. 필요한 지식은 얼마든지 인터넷 검색과 돈과 외부 용역으로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을 추구하는 대학’,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양성’을 뛰어 넘어 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전해야 한다. "}],"size":"h3"}'>지능정보사회로 이전되면서 과거 대학이 추구하던 지식의 전달과 보존이 달라졌다. 필요한 지식은 얼마든지 인터넷 검색과 돈과 외부 용역으로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을 추구하는 대학’,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양성’을 뛰어 넘어 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전해야 한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2" data-app='{"type":"text","data":[{"type":"br"}]}'> </p><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3" data-app='{"type":"text","data":[{"type":"br"}]}'> </p><div class="wrap_item item_type_img img_align_center"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4" data-app='{"type":"img","align":"inner-center","mobileAlign":"content-full","url":"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X3BXdAzBxQmZBi0x5zhumxAS8mg.jpg","caption":"","width":"480","height":"270","originalName":"commonY5PGNTYJ.jpg"}'><div class="wrap_content mobile_align_content_full"><div class="wrap_img_inner_float"><div class="wrap_img_float" style="width: 480px;"><img src="https://t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X3BXdAzBxQmZBi0x5zhumxAS8mg.jpg" data-filename="commonY5PGNTYJ.jpg"><span class="text_caption"></span></div></div></div></div><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5"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6"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color":"#ec4c6a"},"data":[{"type":"text","text":"우리 대학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다."}]},{"type":"text","text":" "}],"size":"h3"}'><span style="color: rgb(236, 76, 106);">우리 대학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다.</span>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7"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8"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대학문화의 후진성과 위계질서, 반지성주의, 진영 이념 대립 등으로 학문의 자유가 도마 위에 오른다. 대권에 따른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정책과 대학의 자율이 사라졌다.     "}],"size":"h3"}'>대학문화의 후진성과 위계질서, 반지성주의, 진영 이념 대립 등으로 학문의 자유가 도마 위에 오른다. 대권에 따른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정책과 대학의 자율이 사라졌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39"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대학 재정은 최근 등록금 동결과 정부 투자 부족으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학생의 등록금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나라 대학(사립대 기준 2018년 53.8%)이 늘고 있으며 정부의 고등교육지원 예산도 GDP의 0.9%(OECD 평균 1.1%, 2016년)이다. "}],"size":"h3"}'>대학 재정은 최근 등록금 동결과 정부 투자 부족으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학생의 등록금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나라 대학(사립대 기준 2018년 53.8%)이 늘고 있으며 정부의 고등교육지원 예산도 GDP의 0.9%(OECD 평균 1.1%, 2016년)이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0"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1"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급기야 인구 절벽에 따른 대학의 정원 미달 사태가 나왔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 대학은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나 산업 수요에 맞춰 따라갈 수밖에 없다.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한국은 10위권에 든 대학이 없고, 논문의 영향력 평가(CNCI)에서 중국·싱가포르에 뒤처지고 있다고 한다.    "}],"size":"h3"}'>급기야 인구 절벽에 따른 대학의 정원 미달 사태가 나왔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 대학은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나 산업 수요에 맞춰 따라갈 수밖에 없다.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한국은 10위권에 든 대학이 없고, 논문의 영향력 평가(CNCI)에서 중국·싱가포르에 뒤처지고 있다고 한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2" data-app='{"type":"text","data":[{"type":"br"}]}'> </p><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3" data-app='{"type":"text","data":[{"type":"br"}]}'> </p><div class="wrap_item item_type_img img_align_center"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4" data-app='{"type":"img","align":"inner-center","mobileAlign":"content-full","url":"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KIiNaP7NNIpBOe_W9m1sgtdBQ8.jpg","caption":"","width":"555","height":"368","originalName":"비상.jpg"}'><div class="wrap_content mobile_align_content_full"><div class="wrap_img_inner_float"><div class="wrap_img_float" style="width: 555px;"><img src="https://t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KIiNaP7NNIpBOe_W9m1sgtdBQ8.jpg" data-filename="비상.jpg"><span class="text_caption"></span></div></div></div></div><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5"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6"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color":"#ec4c6a"},"data":[{"type":"text","text":"개인과 대학이 변해야 산다.  "}]}],"size":"h3"}'><span style="color: rgb(236, 76, 106);">개인과 대학이 변해야 산다.  </span></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7"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  "}],"size":"h3"}'>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8"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마쳤다. 대학은 대면 강의를 축소하고 온라인 강의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전망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 팬데믹에 어떻게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size":"h3"}'>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마쳤다. 대학은 대면 강의를 축소하고 온라인 강의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전망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 팬데믹에 어떻게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49"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 "},{"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0"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background-color":"#16b06d"},"data":[{"type":"text","text":"첫째, 벚꽃 피는 순으로 망한다는 자조적인 표현이 현실화된다."}]},{"type":"text","text":" 2020년 대학 입학 가능 인구는 479,218명이고, 대학입학정원은 497,218명으로 고등학교 졸업생 중 70%가 대학에 간다고 할 경우 정원의 67%에 그친다. 2024년에는 대입가능 인원이 373, 470명으로 즐어 대학 정원의 과반수도 못 채울 전망이다.     "}],"size":"h3"}'><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2, 176, 109);">첫째, 벚꽃 피는 순으로 망한다는 자조적인 표현이 현실화된다.</span> 2020년 대학 입학 가능 인구는 479,218명이고, 대학입학정원은 497,218명으로 고등학교 졸업생 중 70%가 대학에 간다고 할 경우 정원의 67%에 그친다. 2024년에는 대입가능 인원이 373, 470명으로 즐어 대학 정원의 과반수도 못 채울 전망이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1"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2"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background-color":"#00c3bd"},"data":[{"type":"text","text":"둘째, 교육부에서 인증한 학위가 아닌 특정 분야의 단기과정이 증가할 것이다"}]},{"type":"text","text":". 예를 들어 직업과 연관된 과정 ‘빅데이터 활용 과정’ ‘인공지능 실용 학과’ 등이다.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주로 취미에 관련되어 운영되지만 앞으로는 취미를 넘어서 실용성이 높은 실무 기법을 교육하는 마이크로 과정으로 확대될 것이다.    "}],"size":"h3"}'><span style="background-color: rgb(0, 195, 189);">둘째, 교육부에서 인증한 학위가 아닌 특정 분야의 단기과정이 증가할 것이다</span>. 예를 들어 직업과 연관된 과정 ‘빅데이터 활용 과정’ ‘인공지능 실용 학과’ 등이다.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주로 취미에 관련되어 운영되지만 앞으로는 취미를 넘어서 실용성이 높은 실무 기법을 교육하는 마이크로 과정으로 확대될 것이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3"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4"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background-color":"#2e84b6"},"data":[{"type":"text","style":{"background-color":"#f4c216"},"data":[{"type":"text","text":"셋째, 학벌위주의 대학선택에서 진로에 적합한 과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다"}]}]},{"type":"text","text":". "}],"size":"h3"}'><span style="background-color: rgb(46, 132, 182);"><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44, 194, 22);">셋째, 학벌위주의 대학선택에서 진로에 적합한 과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다</span></span>.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5"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증과정이 성행하며 대학에서 주는 학위와 경쟁할 것이다. 굳이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혜택을 더 받을 수 없게 된다.    "}],"size":"h3"}'>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증과정이 성행하며 대학에서 주는 학위와 경쟁할 것이다. 굳이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혜택을 더 받을 수 없게 된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6"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 "},{"type":"br"}]}'>  </p><div class="wrap_item item_type_img img_align_center"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7" data-app='{"type":"img","align":"inner-center","mobileAlign":"content-full","url":"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lgcPEf-7s7ryvuLHHN3mwpR_bbY.jpg","caption":"","width":"550","height":"401","originalName":"commonX4G7S5F4.jpg"}'><div class="wrap_content mobile_align_content_full"><div class="wrap_img_inner_float"><div class="wrap_img_float" style="width: 550px;"><img src="https://t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XtG/image/lgcPEf-7s7ryvuLHHN3mwpR_bbY.jpg" data-filename="commonX4G7S5F4.jpg"><span class="text_caption"></span></div></div></div></div><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false" data-block-index="58"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59"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결국 대학이 살고,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 본연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size":"h3"}'>결국 대학이 살고,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 본연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0"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지식 창조에 동참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고 토론하며,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키워야 한다. 학생들은 비판력, 창의력을 길러서 지식 창조의 순환을 일으켜야 한다. "}],"size":"h3"}'>지식 창조에 동참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배우고 토론하며,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키워야 한다. 학생들은 비판력, 창의력을 길러서 지식 창조의 순환을 일으켜야 한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1"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2"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국가는 민주주의와 평등의 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국민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한다. "}],"size":"h3"}'>국가는 민주주의와 평등의 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국민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한다. </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3"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모든 교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최대한 인정하여 한사람도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나아가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야 한다.     "}],"size":"h3"}'>모든 교육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최대한 인정하여 한사람도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나아가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야 한다.     </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4"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5"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background-color":"#f4c216"},"data":[{"type":"text","text":"학문 연구를 목적으로 갖지 않은 사람에게 대학입학은 시간 낭비라고 본다."}]}],"size":"h3"}'><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44, 194, 22);">학문 연구를 목적으로 갖지 않은 사람에게 대학입학은 시간 낭비라고 본다.</span></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6"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background-color":"#f4c216"},"data":[{"type":"text","text":"현재 4년제 대학을 나와서 기술대학에 재입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size":"h3"}'><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44, 194, 22);">현재 4년제 대학을 나와서 기술대학에 재입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span></h3><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7"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background-color":"#f4c216"},"data":[{"type":"text","text":"학벌위주에서 벗어나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size":"h3"}'><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44, 194, 22);">학벌위주에서 벗어나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span></h3><p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8" data-app='{"type":"text","data":[{"type":"br"}]}'> </p><h3 class="wrap_item item_type_text" data-shown="true" data-block-index="69" data-app='{"type":"text","data":[{"type":"text","style":{"color":"#ec4c6a"},"data":[{"type":"text","text":"교육의 최종 목표는 개인의 행복과 국가발전이다.   "}]}],"size":"h3"}'><span style="color: rgb(236, 76, 106);">교육의 최종 목표는 개인의 행복과 국가발전이다</span></h3>

댓글 : 0 건



이전글	ESG 경영에 급 관심! 기업의 성패를 가른다
다음글	준비하고 열망할 때 곧 미래가 된다l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322	공기업 취업준비 필수 점검사항( 공기업 서...	협회	16216	2020-06-13

321	대학생 65%가 취포족,대학생 10명중 7명 “...	기사링크	16161	2021-10-16

320	화상면접과 메신저의 착시오류	협회	16134	2020-08-11

319	경력산정(비례원칙과 등가의 원칙)	협회	16094	2020-08-14

318	면접, 말이 빠른 자 와 느린 자 누가 합격...	협회	15784	2020-10-20

317	경력직 모집’ 55만건… ‘신입 모집’은 3...	조선일보기사연결	15716	2021-09-06

316	⊙ 취업준비생 42%, 취업과정이 고통스럽다...	협회	15691	2020-09-23

315	취업 불안에 허우적 거리는 불쌍한 나	자녀행복	15591	2020-10-26

314	취업 리드타임, 짧을수록 좋다.	협회	15530	2020-10-12

313	취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언	자녀행복	15413	2020-10-20

312	어떻게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가?	자녀행복	15326	2020-10-20

311	취업이란 욕망과 좌절의 열차에 올라타기	자녀행복	15324	2020-11-12

310	매력은 취업에 결정적인 역할!	자녀행복	15311	2020-10-18

309	5년 후 뜨는 직업? 지는 직업?	자녀행복	15302	2020-12-05

308	이 땅의 젊은 청춘에게	자녀행복	15280	2020-11-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다이렉트 결제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자 : 김운형 | 직업정보제공사업 서울납부 제 2010-19 | 사업자번호 : 107-91-40316

주 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34(여의도동) | Tel : 02)784-8533 / e-mail: kjobca@hanmail.net